Ninafikiri kila tukio limenifanya kukkua pia limenijenga imara. Kwa hiyo nafikiri kila tukio ni muhimu sana kwangu kwa kufikiri vizuri katika kukua na kuwa imara Tanzania. Kwa sababu kufikiri vizuri kumeweza kudhibiti kila mazingira."
위 내용은 오늘 현지 훈련 수료식날 소감을 스와힐리어로 말한 내용이다. 번역하면,
"During the time I lived in Tanzania, I had a wide range of experiences. When I was in trouble, I learned to be patience. The time I was happy, I had pleasant memories. So I think that every event was helpful to me to grow up though it was difficult. So I wanna live with positive thoughts in Tanzania because the thinking controls every environments or moments."
드디어 오늘 수료식을 했다. 그리고 나는 일요일 (1월 19일)에 나의 임지로 떠난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 될 기대감과 설렘이 있는가 하면.. 벌써 부터 모로고로에 있던 언어 학교 선생님들과 현지인 친구들이 그립다. 아.. 지금 쫌 센치하다잉~ ㅋㅋㅠㅠ
언어학교 수료 celebration하던 날 클럽에 갔다. ㅋㅋㅋㅋ 아주 작은 클럽이란다. 거기서 또 땀 뻘뻘 흘리며 춤을 췄다. ㅋㅋ 그리고 또 한번 탄자니아 사람들의 허리돌림에 놀라며 감격스러워했다. ㅋ 나도 쫌 배워야겠다.
모로고로 언어학교에 있던 선생니들과 동기들과 함께한 사진들. |
언어학교 수료증. |
사실.. 이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은 내용인데.. 쫌 두려운 마음도 든다. 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가자 마자 바로 수업을 해야 하는데... 언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집은 잘 구할까? 집 안에 가구들은 잘 구비 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들이 나를 덮친다.. 친구들이 이런 고민을 할 때, 당연히 잘 할 수 있다며 격려하던 입장이었는데. 아.... 내가 의지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
그대로 2014년 나의 모토 "생각이 환경을 지배한다!" 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어떻게? 수업은 일주일 참관하면서 현지인 선생님한테 물어보면서 준비하면 되고.. 언어 공부. 선생님들과 어울리면서 노는게 연습이고... 집은 교장선생님이 열심으로 도와주시니깐 잘 구해질 것 같고..가구들은 비싸니깐 차근차근 하나씩 넣으면 되고.. 옵션있는 집으로 들어가면 더 좋고.. 또 이렇게 생각하니 기분 좋고 감사할 내용 밖에 없네..
1.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교장선생님과 현지인 컴퓨터 선생님 만나게 하심에 감사.
2. 낯가림 없게 살게 하심에 감사.
3.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잘 자게 하심에 감사.
4. 두려운 마음덕에 앞으로의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심에 감사.
5. 점점 더 나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셔서 당신만 의지하게 하심에 감사.
한국에서 피곤하고 당이 땡길때마다 찾던 다이제스티브가 여기선 9500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했다. 탄자니아에 다 있다고.. 한국에서 다 사갈 필요 없다고.. 한국적인거 머 라면 이런거 빼고 진짜 다 있다.. 근데 비싸다... 비싸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다. |
오레오도 6000원. 싸구려 락앤락 같은데 원형 3개에 약 3만원 하는 곳이다. 과일, 야채들은 싼 편이지만 수입품, 공산품은 엄청시리 비싸다. |
우리 쏘 화이팅이야!! 응원할께!! 중보로 함께하고!!
답글삭제Mprnzi yangu!! Furaha~ 벌써 보고싶어요~ ㅠ
삭제